‘아빠와 즐거운 토요일’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토요돌봄 프로그램

‘아빠와 즐거운 토요일’

 

군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주5일 수업실시에 따라 아버지의 자녀 양육참여를 확대하고자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토요돌봄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즐거운 토요일’을 진행한다.

 

지난 10월 13일에 진행된 아빠 놀이학교에서는 몸으로 말해요, 고리 댄스, 스트레스 팡팡 춤, 칭찬으로 춤추기, 몸으로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서로의 움직임을 통해 유대감과 친밀감을 증진시키고, 서로의 관계를 회복하며 아빠와 자녀간의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군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임춘희 센터장은 “토요돌봄 프로그램이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아버지와 자녀가 친밀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12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토요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