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타임스퀘어는 오는 17일까지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월드비전이 함께 진행하는 착한 소비 프로젝트 '노스페이스 에디션'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한다.

노스페이스가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의류, 신발 등 다양한 제품을 특별한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수익금의 일부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자립마을을 위한 식수 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스퀘어는 오는 17일까지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월드비전이 함께 진행하는 착한 소비 프로젝트 '노스페이스 에디션'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한다./타임스퀘어

특히 이번 행사는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하고자 에디션 매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물방울 터치런 챌린지', '히어로'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사은품증정과 함께 의미 있는 추억을 선사한다.

물방울 터치런 챌린지는 정해진 시간 동안 이벤트 월의 물방울을 터치해 빛을 밝히면 현장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색 프로모션이다.

또한 월드비전 정기 후원을 약속한 사람이라면 '히어로' 이벤트를 통해 후원 참여 순서가 기록된 특별한 포토월에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소비를 통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노스페이스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