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이상윤이 지난 11일 오사카 IMP홀에서 진행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상윤은 앞서 주연으로 나선 '내딸 서영이','불의여신 정이','두번째 스무살'등이 일본에서 방영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 이상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팬들을 맞이했다. 
 
무대 위에서 직접 떡볶이, 건강쥬스등을 만든 후 팬들과 함께 시식했으며 2016년 원숭이 해를 맞아 직접 '幸福(행복) ' 이라는 글씨와 함께 그린 원숭이 그림을 통해 새해에는 모든 사람들이 좋은 일만 생기기를 기원했다.
 
이어서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두번째 스무살'의 명 장면을 팬들과 재연하는 코너를 마련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으며 '엔젤아이즈' OST 인 '내게 남은 세가지'를 열창했다.
 
이상윤은 팬미팅이 끝난 뒤 한 명 한 명 팬들에게 직접 인사와 악수를 건내면서 따뜻한 마음씨를 보였다.
 
한편 이상윤은 오는 4월 강예원과 호흡을 맞춘 영화 '날보러와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