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현대증권은 KB캐피탈과 업무제휴를 통해 업계 최초 체크카드 신용대출서비스 ‘able 스타론‘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able 스타론은 기존 개인신용등급과 현대증권 고객등급을 반영한 대출서비스로, 현대증권 개인체크카드 발급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 서류 및 지점 방문 없이 간편하게 전화로 이용할 수 있다.

able 스타론의 대출금리는 최저 연 6.9%, 한도금액은 최대 5,000만원으로, 원리금 균등분할 또는 3개월 거치(이자만 납부) 후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 할 수 있으며, 대출기간도 최대 4년까지 선택 할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able 스타론 ‘개인신용 정보제공’에 동의한 모든 고객 에게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고, ‘개인신용 정보제공’에 동의한 고객 중 추첨 된 총 421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 경품을 준다. 또 able 스타론 대출상품을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 대출 취급액의 0.3%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은 “able 카드에 대출 기능까지 더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면서 “향후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