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기자]기아차가 설 귀향길 차량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자동차는 19일 설 연휴를 맞아 총 150대의 귀향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기아자동차는 19일 설 연휴를 맞아 총 150대의 귀향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기아자동차

기아차는 전국 지점에서 올 뉴 K7, K5 하이브리드, 더 뉴 K3 디젤 등 세 종류의 차량을 지원한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4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기아차는 신청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50명을 선정, 다음 달 5일부터 11일까지 6박 7일간 귀향 차량과 유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고향 방문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10명을 선정해 귀향을 지원하는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 이벤트도 마련했다.

10명을 선정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10대를 무상지원하며 유류비, 귀향선물, 여행경비 50만원 등도 함께 제공한다.

초록 여행 이벤트는 29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