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석현준이 FC포르투 이적 이후 첫 선발 출전했다.

21일 석현준은 포르투갈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주뇨에서 열린 파말리카오와의 2015-16 포르투갈 타사 다 리가(리그컵) 조별리그 A조 2라운드 경기에 선발출전 했다.

   
▲ 석현준이 FC포르투 이적 이후 첫 선발 출전했다. /사진=FC포르투

석현준은 입단 엿새 만에 치른 데뷔전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석현준은 후반 40분 빅토르 가르시아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아쉽게 골대를 맞고 나왔다.

포르투는 후반 13분 내준 결승골을 만회하지 못해 0-1로 패했다.

한편 올 시즌 비토리아 세투발서 20경기 11골 7도움을 기록한 석현준은 포르투갈 명문 포르투의 유니폼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