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에스비 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개그맨 윤성한이 자신의 인터넷방송 '윤성한 tv'에서 신인여성듀오 레드썬의 홍보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성한은 현재 방송중인 아프리카 '윤성한 tv'에서 신인 가수들을 키우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그는 자신의 방송 시청자와 함께 신인그룹의 이름을 직접 공모 후 레드썬이라는 팀명을 정했다.
 
이어서 윤성한은 오는 3월 발매예정인 레드썬의 '팡팡팡'을 선공개하며 SNS에 관련 영상 홍보를 하고있다.윤성한의 이같은 방식은 가요계에서도 흔치 않은 사례로 비춰질만큼 새로운 홍보 마케팅의 시발점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윤성한은 레드썬이 성공을 거두지 못하면 '윤성한 tv'의 방송을 그만두겠다는 선언을 할 정도로 레드썬의 성공 여부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표했다.
 
레드썬은 미스코리아 출신 유수빈과 그룹 LPG 출신 라늬로 이루어진 여성 2인조 그룹이다. 이들은 배우를 연상시키는 출중한 미모에 엄청난 고음을 넘나드는 완벽한 가창력까지 갖추며 가요계의 다크호스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그는 "레드썬의 데뷔곡 '팡팡팡'을 한번 들으면 팀명인 레드썬처럼 마치 체면에 걸린듯 따라부를정도로 중독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레드썬의 '팡팡팡'은 매주 월~금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아프리카 tv '윤성한 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