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한샘 공동기획 상품 단독 판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11번가가 국내 가구 인테리어 1위 기업 한샘과 공동 마케팅 추진한다.

22일 11번가에 따르면 최근 양사는 'JBP(Joint Business Plan)'를 체결하고 첫 협업 제품으로 학생용 '한샘 모리 책상'과 국내 1위 의자전문 브랜드 시디즈의 '링고 의자'로 구성된 세트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 11번가가 국내 가구 인테리어 1위 기업 한샘과 공동 마케팅 추진한다./11번가


원하는 각도로 조절이 가능해 최고의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모리 각도조절 책상'과 '링고 의자' 세트는 29만9000원이며, 여기에 5단 책장이 포함된 '모리 각도조절 책상세트'와 '모리 라운드 책상세트'는 각각 47만9000원, 37만9000원이다.

모바일11번가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 쿠폰을 모든 고객에게 지급하며, 신한, 현대, NH농협, 시티 등 주요 신용카드 결제 시 3% 추가 할인 혜택이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한샘 '모리' 책상과 시디즈 '링고' 의자는 바른 자세로 공부할 수 있도록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돼 초중학생용 가구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라며 "신학기에 앞서 자녀 가구를 장만하려는 고객들이 정상가 개별 구매 시보다 20만원 가량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샘은 가구 및 시공 인테리어 상품을 비롯한 공간 제안 콘텐츠를 11번가와 공유하고, 11번가는 온라인몰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한샘 가구 판매 활성화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