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대학 입시가 막바지에 접어 들면서 전문학교 과정 역시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아교육과의 경우 전문학교 과정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는 서울현대전문학교가 관심을 받고 있다.

26일 서울현대전문학교에 따르면, 서울현대 유아교육과정은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 인턴쉽 운영'을 진행하며 졸업생 전원취업에 성공했다.

   
▲ 서울현대 유아교육과정 자격증 및 장학증서 수여식 모습./서울현대전문학교
실제 취업률이 학교 명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서울현대전문학교는 발빠른 취업 중심의 커리큘럼을 적용하고 있는 상태다. 서울현대 관계자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산학협력을 통해 교사 인턴쉽을 실시하는 것이 학생들 실무 경험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실제 본 유아교육과정의 취업률은 95~100%까지로 매우 높은 편이다. 국내 최대규모의 종합전문학교로 2000여명의 재학생이 있는 서울현대전문학교는 유아교육과정을 통해 재학중 국공립 어린이집 인턴쉽을 매주 1, 2회 진행해 예비 교사로서의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졸업 전까지 보육교사 자격증을 비롯해 6개 이상의 자격증 수업을 교내에서 시행한다.

한편 서울현대는 현재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면접 전형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1990.ac.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현대는 12년 연속 실습, 취업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호주 TAFE 공동학위 취득과정 및 편입반 과정을 진행한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해외취업을 위한 글로벌취업교육센터를 통해 해외취업과정 수업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