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리점 대표 등 400여명 초청

[미디어펜=김태우기자]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전국 쉐보레 대리점 대표들과 함께 2016년 한해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지엠은 27일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한국지엠 임직원 및 쉐보레 대리점 대표 400여명이 모여 '2016 쉐보레 전국 대리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한국지엠은 제주 피닉스 아일랜드에서 26, 27일 양일간 '2016 쉐보레 전국 대리점 워크숍'을 진행했다/한국지엠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혁신을 이끄는 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난해 성과를 축하하고, 구체적인 올해 계획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15만8404대를 팔아 출범 이래 역대 최대 내수판매 달성에 성공했다.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국내 진출 5년만에 판매 및 서비스 분야에서 성과를 달성하며 혁신적인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2016년은 브랜드 명성과 경쟁력 있는 신제품으로 내수시장에 새로운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