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를 전역한 윤시윤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군 복무 전 방송에 출연했던 그의 모습들이 새삼 재조명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거 윤시윤은 SBS '강심장'에 박신혜, 김지훈, 고경표 등 tvN '이웃집 꽃미남' 동료배우들과 함께 출연, 입담을 과시했다.

윤시윤은 "어디여", "아따 그려~ 딱 봐도 모르겄냐잉~" 등의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를 과시하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맞벌이를 하시는 부모님의 상황 탓에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보냈던 유년 시절 고백과 함께 서당에 다녀야 했던 독특한 과거를 함께 털어놓기도.

박신혜는 "윤시윤은 처음부터 너무 특이했다. 연구대상이었다”면서 “예의도 굉장히 바르고 어르신들께도 굉장히 잘했다" 고 윤시윤의 반전 매력을 칭찬했다.

한편 윤시윤은 2014년 4월 포항 해병대 훈련소를 통해 입소해 약 21개월간 해병대에서 복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