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방송캡처

배우 장나라가 지난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에서 '페이크 퍼 (fake fur)로 패션센스를 뽐냈다.

이날 장나라는 과거 엔젤스의 막내멤버인 서인영을 만나는 자리에서 연한 핑크 컬러의 램스킨 숏자켓에 핫핑크 원피스를 매치해 극 중 한미모역할 다운 미모를 과시했다.

장나라가 입은 램스킨 숏자켓은 '몰리올리'제품으로 극중 장나라처럼 롱 원피스와 함께 입어 페미닌하게 연출하거나 스키니진과 매치하면 캐주얼한 스타일링도 가능하다.

장나라가 착용한 '몰리올리'램스킨 숏재킷은 핑크 외에 다양한 파스텔톤 계열로 출시돼 올 겨울 내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대해 '몰리올리' 김진선 실장은 "올 겨울은 페이크 퍼의 전성시대였던 것 같다"며 "리얼퍼에 비해 털길이, 패턴, 컬러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디자인의 파스텔톤 컬러를 출시한 것이 고객들에게 어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