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씨엘인터내셔널은 지난 28일 중국석유생활망 유연무가(북경)과기유한책임공사 건강검진 시범단 11명이 1차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카톨릭관동대 인천국제성모병원에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건강검진 시범단은 중국석유와 중국석유생활망의 최고위층 임원들로 인천국제성모병원에서 병원시설 시찰과 VIP건강검진을 받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향후 중국석유임직원 건강검진프로그램의 정상적인 진행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4박 5일 일정의 방문 동안 시찰단은 건강검진 이외에도 씨엘 사후면세점과 갤러리, 관련생산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씨엘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카톨릭관동대 인천국제성모병원은 신제품 개발공급, 사후면세점 사업, 중국석유 임직원 대상 건강검진 사업 등 씨엘인터내셔널과 다양한 공동사업을 진행해 상호간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톨릭관동대 국제 성모병원 관계자는 "성모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기술과 인천시의 다양한 관광인프라가 결합해 지속적인 의료관광 방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