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성완종 리스트' 관련해 성 전 회장으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20대 총선 불출마를 29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