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체 전월세 포함 거래량 16% 줄어

 

[미디어펜=조항일 기자]올 들어 서울시 주택거래량이 강남권 매매와 전세를 중심으로 크게 줄었다.
 
31일 서울아파트부동산광장에 따르면 이달 중 서울시 아파트 매매와 전·월세의 거래량이 17800건으로 한해 전에 비해 15.84% 감소했다.
   
▲ 서울지역의 1월중 아파트 매매와 전·월세를 합친 거래량이 1만78000가구로 작년동기 대비 16% 줄었다./미디어펜
 
아파트 매매가 5358건으로 21.48% 줄고 전·월세는 12442건으로 13.16% 감소했다.
 
아파트 매매량의 경우 강남과 서초, 송파 등 강남 3개구의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강남 3개구의 아파트 매매량은 913건으로 27.42% 감소하면서 서울시 평균 감소치를 크게 웃돌았다.
   
▲ 서울 강남과 서초, 송파 등 강남 3개구의 1월 중 아파트 매매량이 한겨울 한파와 맞물려 27% 줄었다./미디어펜
 
서울지역의 1월 중 주택 거래량은 잠정치로서 주택 거래신고가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고하고 1월 중 기온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최저 기온을 기록하는 등 한파가 몰아친 점을 감안할 때 향후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평소 최종 집계치가 잠정 집계치에 비해 10% 이상 늘어나지 않는 점을 감안할 때 주택 거래시장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