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제4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이 무산되면서 세종텔레콤과 콤텍시스템의 주가가 급락세다.

1일 오전 9시7분 현재 세종텔레콤은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1365원을 기록 중이다. 콤텍시스템 역시 하한가인 19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29일 미래창조과학부는 제4이동통신 사업자로 신청한 세종모바일, 퀀텀모바일, K모바일 등 3개 법인 모두에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심사결과 퀀텀모바일은 총점 65.9점, 세종모바일은 61.9점, K모바일은 59.6점을 획득해 모두 허가적격기준에 미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