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은 3일 개봉하는 '검사외전'에서 베테랑 검사 우종길로 분했다. 우종길은 자신의 권력과 야심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

 

이성민은 우종길을 통해 검사의 악랄한 면을 거침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박성웅은 이슈의 중심에 서고 싶어하는 검사 양민우 역을 맡았다.양민우는 성공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이다.

 

박성웅은 영화에 출연한 소감에 대해 "저한테는 또 하나의 도전이었고 내가 소화해낼 수 있을까 걱정했다.하지만 지금은 나도 모르게 여러 가지 연기가 나오게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검사외전'은 황정민과 강동원이라는 최고 스타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월 3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