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셀트리온의 주가가 다시 급등세를 보이면서 신고가 경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54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거래일 대비 5.89% 오른 11만8700원을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의 주가는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미국 판매허가 기대감에 지난달 20일 장중 12만700원까지 치솟으면서 신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달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일 자문위원회를 열어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인 램시마를 안건으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