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명인 노하우 담은 한식 메뉴 제공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풀무원 계열 이씨엠디가 한식 명인의 노하우를 담은 전통 한식당 브랜드를 론칭한다.

이씨엠디가 한식 전문 레스토랑 ‘명가의 뜰’ 1, 2호점을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과 서울역사 공항터미널에 동시 개점한다고 1일 밝혔다.

명가의 뜰은 이씨엠디가 새롭게 론칭한 한식 전문 브랜드다. 전국 각지 한식 명인들의 노하우와 제철 식재를 활용한 메뉴가 특징이다. 찌개, 구이류와 함께 다양한 찬을 푸짐하게 차려내는 ‘한상차림’과 전국 각 지역의 대표 메뉴를 단품으로 즐길 수 있는 ‘반상차림’ 등을 선보인다.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역사 공항철도에 오픈한 ‘명가의 뜰’ 매장은 각각 170석, 132석 규모다. 두 곳 모두 외국인 관광객의 왕래가 많은 특성을 고려해 한옥 창살 무늬 등 한국의 전통 문양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인테리어를 꾸몄다.

이씨엠디 컨세션 사업본부 구병조 본부장은 “명가의 뜰은 이씨엠디에서 운영해왔던 한식 전문점들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브랜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