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한달 간 전 지점과 온라인쇼핑몰서 실시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코리아그랜드세일과 자체 행사를 진행해 얼어 붙은 소비심리 회복에 적극 나섰다.

   
▲ 전자랜드 '코리아그랜드세일'/전자랜드

전자랜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하는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에 가전유통 부문에 참가해 이달 한달 간 가전제품에 대한 세일과 사은품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 기간 동안 전자랜드는 가전제품 유통점으로 참가해 전국 110여 개 지점과 온라인쇼핑몰에서 동시에 세일을 진행한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전자랜드 PB상품 '아낙'의 안마의자를 포함한 건강기기와 주방조리기구, 미용기기까지 다양한 생활가전에 대해 최대 50% 할인한다. 설 맞이 효자상품인 안마의자에 대해 최대 40% 할인, 10만원 캐시백 혜택을 동시에 준비했다.

아낙 외에도 한일, 위닉스, 필립스, 파나소닉 등 다양한 생활가전 제품을 최대 4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밥솥, 전기팬, 믹서 등 명절 음식 준비를 위한 주방용품 등 행사제품 2개를 구매하면 1개를 반값에 살 수 있는 '2+1'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녀들의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데스크탑, 노트북, 태블릿PC 등 IT 제품에 대한 행사도 진행한다. 프리미엄 노트북을 구매하면 최대 10만 캐시백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 15만원 상당 전화영어 회화 이용권을 무료로 선물한다.

일부 행사 제품에 대해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통해 가격 부담을 덜었다. 구형 노트북을 반납하는 조건으로 최신 노트북을 최대 70만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매 금액이 큰 TV와 에어컨은 2월 행사 기간 동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50인치 이상 TV 구매 시 SK브로드밴드에 가입하면 최대 7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 2015년형 에어컨을 구매할 경우 전자랜드에서 설치비로 10만 포인트를 준다.

특히 5일에는 동대문에 쿡앤킹 실크로드점을 오픈하면서 외국인 및 내국인 대상 오픈 행사를 대대적으로 준비한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얼어 붙은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코리아그랜드세일과 자체 행사를 통해 가전제품에 대한 할인과 서비스를 대폭 넓혔다"며 "2월은 설 뿐 아니라 졸업과 입학, 이사와 혼수 등으로 금액 지출이 큰 달이기 때문에 행사기간을 통해 알뜰하게 구입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