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터보컴퍼니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그룹 터보가 1일 오후 5시 ‘TURBO AGAIN’ 서울 콘서트 티켓을 오픈했다.

이번 콘서트는 터보가 완전체로 뭉친 후 선보이는 첫 콘서트인만큼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터보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6집 타이틀곡 '다시(AGAIN)'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15년이라는 공백을 무색케 했다. 
 
터보는 이후 각종 음악방송과 예능,라디오 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
 
터보는 변치 않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를 기획했다.
 
터보컴퍼니 관계자는 "터보 멤버들이 20년 만에 가지는 첫 콘서트에 관련해 아이디어 회의 및 기획에 몰두하고 있다"라며 “90년대를 풍미했던 주옥 같은 노래들과 완벽한 댄스를 통해 그리웠던 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터보 멤버들과 국내 최고의 콘서트 스텝들이 90년대의 감동과 추억을 재현한 무대를 그대로 재현해내며 그동안 터보의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킬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터보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AGAIN IN SEOUL'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를 시작해 벌써부터 뜨거운 예매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터보의 ‘AGAIN IN SEOUL’은 콘서트는 오는 3월 5~6일 이틀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후에는 장소를 옮겨 3월 26일 광주 염주체육관, 4월 2일 부산 벡스코에서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