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서예지가 1일 방송된 KBS2 '무림학교(극본 양진아, 연출 이소연)'에서 이현우에게 업히며 위기를 벗어났다.

이날 방송에서 심순덕(서예지 분) 일행은 무기고 안에서 탈출했다. 심순덕은 환풍구로 탈출하려던 중 엽정(알렉산더 분)의 배신으로 바닥으로 떨어지며 무림봉에서 다쳤던 팔을 다시 한번 다쳤다.
   
▲ (사진=KBS2 '무림학교' 방송화면 캡쳐)
 
환풍구로 탈출 할 방법이 사라진 심순덕 일행은 결국 3층 창문을 통해 탈출했다. 창문 밖으로 나온 일행은 3층 건물 외벽을 갈고리와 밧줄로 연결해 내려왔디. 하지만 윤시우(이현우 분)는 심순덕의 다친 팔이 걱정 돼 심순덕을 업으려 했다.
 
심순덕은 윤시우의 도움을 거부했지만 윤시우의 "업혀. 업히라고"라는 말에 결국 그에게 업혀 건물을 내려왔다.
 
심순덕 일행은 모두 함께 골인 지점에 도착했고 심순덕과 윤시우는 서로 손에 깍지를 끼고 좋아하다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 진행될 러브라인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