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박해진과 김고은이 캠퍼스에서 따뜻하게 포옹을 했다.

1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 9회에서 홍설과 유정은 팀 과제 발표 후 캠퍼스에서 서로를 따뜻하게 껴안았다. 유정의 품에 안긴 홍설은 행복함을 감추지 않았다.

   
▲ (사진=tvN '치즈인더트랩' 방송화면 캡쳐)
홍설은 "얼굴 까먹는 줄 알았어요"라고 말했다. 유정은 "보고 싶었구나"라면서 홍설을 토닥였다. 긴 하루를 보낸 뒤 유정과 달콤한 포옹을 한 홍설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이어 홍설은 오영곤(지윤호)이 지난해 유정으로 받았다던 문자메시지를 보고서 유정을 오해했다. 그녀는 유정에게 마음을 따져 물었고, 유정은 해명했지만 믿지 않았다. 결국 두 사람의 오해는 서로에게 상처만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