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산성앨엔에스의 주가가 화장품사업부문과 골판지사업부문 분할 소식에 강세다.

2일 오후 2시 현재 산성앤엔에스는 전일 대비 4.54% 오른 2만88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산성앨엔에스는 골판지 제조와 판매를 담당할 산성피앤씨(가칭)을 분할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화장품 제조 및 판매를 하는 산성앨엔에스는 존속회사로 남는다.

분할 기일은 오는 4월 1일이다.

산성앨엔에스는 “화장품사업부문과 골판지사업부문의 분리를 통해 사업전문성을 제고하려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