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런닝맨' 캡처

[미디어펜 정재영 기자]배우 임지연이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 여주인공으로 확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지연은 과거 SBS '런닝맨'에 출연해 '상속자 게임' 룰을 설명했다. 게임룰을 설명할 때 그는 "땅을 팔 때는 '십알'(10R)입니다"라고 말했다. 욕과 비슷한 '십알'이라는 단어에 놀란 멤버들은 "열 알이라고 하세요"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예전에 좀 노셨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지연이 출연하는 '대박'은 모든 걸 잃은 사내는 목숨을, 조선의 임금은 나라를 걸었다는 설정 아래 두 남자의 운명과 조선을 놓고 벌이는 단 한 판의 게임을 다룬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