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저축은행은 지난 1일 대출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온라인 신용대출 상품 'JT점프론'을 출시했다./JT저축은행
고객 편의를 위해 복잡한 온라인 신용대출 신청 절차 간소화

[미디어펜=김재현 기자] J트러스트그룹의 국내 계열사인 JT저축은행(대표이사 최성욱)은 지난 1일부터 대출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온라인 신용대출 상품 'JT점프론'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JT점프론'은 대출 신청 과정에서 고객의 불만 사항 중 하나인 복잡한 입력 항목을 최대한 단순화하면서도 안전한 대출 프로세스 진행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자사 인터넷 대출 상품 이용 시 30여 개에 달했던 입력항목을 대출 한도 조회부터 신청까지 10개 항목만 입력하도록 간소화했다. 또한 영업점 방문 없이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실시간으로 대출 가능 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직장인과 전문직, 공무원, 교직원,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 소득 증빙이 가능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금리는 최저 연 11.9%부터 적용되며 대출 한도는 최대 5000만 원까지다. 대출 기간은 최장 72개월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JT저축은행 관계자는 "JT점프론은 오랜 기간 신용대출을 취급해 온 JT저축은행의 노하우를 활용한 대출 상품으로 고객 편의성 증대를 목표로 삼았다"며 "기존 인터넷 대출 신청 시의 과다하고 복잡한 정보 입력 과정을 간소화했으며, 동시에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대출 조건을 제공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JT저축은행은 이번 'JT점프론' 상품 출시와 J트러스트그룹 편입 1주년을 기념해 JT점프론 대출한도 조회 고객을 대상으로 편의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