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재현 기자] 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국민은행의 대표사회공헌 사업인 'KB스타비(飛)'청소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 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국민은행의 대표사회공헌 사업인 'KB스타비(飛)' 청소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국민은행
이번에 선발된 180명의 'KB스타비(飛)'대학생 봉사단은 'KB스타비(飛)'청소년 프로젝트의 16개 세부사업 중 '학습 멘토링'과 '다문화 멘토링'에서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학습 멘토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민은행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학습 멘토링'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의 학습을 지원하고 진로캠프, 문화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 멘토링'사업에서는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청소년에게 한글 교육과 교과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의 모국방문 및 국내 문화체험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신홍섭 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KB스타비(飛) 대학생 봉사단이 가진 재능과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봉사단을 격려했다.

국민은행은 청소년을 위한 미래가치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은행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