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유관순 국민영화 추진 프로젝트가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하며 프로젝트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유관순국민영화추진회는 3일 '국민영화 유관순 CB코인업체 투자 체결'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내용에는 유관순 국민영화 추진을 위한 진행 상황과 함께 향후 계획이 포함돼 있다.

   
▲ (사진=유관순기념관 공식 홈페이지)
추진회는 "지난 1월 27일, 가상화폐 CB코인 발행사 SHI파트너스', LO서비스업체 IVS과 (주)원엔터테인먼트는 국민영화 '유관순의 들풀'에 CB코인을 통해 제작비 150억에 대한 투자유치 계약을 전격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한 및 북한, 중국에서 로케이션 제작되는 '유관순의 들풀'은 신규 미디어 시장의 새 바람을 타고 새로운 투자 배급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획기적인 성과를 얻었다는 점에서 영화의 투자와 제작의 좋은 사례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3월 1일 1시부터 4시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유관순국민영화 '들풀(감독 손영호)' 제작보고회와 함께 사회 각계각층 인사 33인의 통일선언, 유관순국민영화추진 발대식 및 태극기 퍼포먼스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서울시로부터 집회 및 장소 사용에 대한 허가를 받았으며 이번 행사를 유관순국민영화추진위와 유관순정신계승사업회, 유관순시단과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