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배누리가 가수 지아의 신곡 '눈물' 뮤직비디오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무한 발산했다.
 
3일 정오, 온라인 음악사이트 멜론과 지아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지아의 새 싱글 앨범 '화이트(WHITE)'의 타이틀곡 '눈물'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배누리는 최근 작품에서 선보였던 유쾌 발랄한 이미지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성숙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공개된 ‘눈물’ 1차 티저 영상에는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배누리의 러블리한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집중 시킨다.

특히 카메라를 보며 귀여운 장난을 치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눈빛과 미소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는 평. 또한 여성들의 마음을 울리는 스테디셀러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아의 보이스과 잘 어울리는 감성 연기로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지난 2일 선 공개된 뮤직비디오 스틸 컷에서 배누리는 눈물 가득 고인 표정으로 서 있거나 무기력하게 누워있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이는 3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과는 상반된 극과 극의 분위기를 보이고 있어 뮤직비디오 속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배누리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녹영(전미선 분)의 신딸 ‘잔실’ 역으로 개성 있는 연기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해에는 tvN ‘초인시대’와 O'live ‘나에게 건배’ 등의 작품에서 유쾌하고 발랄한 모습을 선보이며 꾸준히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