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고이란 기자] 대우인터내셔널이 인천 송도 사옥에서 새해를 맞아 인천지역 소외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설 맞이 행복 나눔 상자 만들기’ 봉사 캠페인을 실시했다.

4일 대우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대우인터내셔널 임직원 200명이 참여했다. 또한 생활용품과 계절과일 등 다양한 설날용품으로 구성된 선물 상자를 만들어 인천지역 소외계층 200가족에게 전달했다.

   
▲ 대우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해 '설 맞이 행복 나눔 상자 만들기'에 나섰다. /사진=대우인터내셔널

대우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은 이번 캠페인 일환인 ‘나눔 교육’을 통해 보호시설에 거주하는 한 부모 가정의 어려운 실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선물상자 제작과 함께 정성스럽게 작성한 나눔 엽서를 동봉해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정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날 제작한 선물상자와 함께 우리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침으로써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은 서울 및 인천, 경기지역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 교육지원사업 및 다문화 중도입국 청소년센터 지원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