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온라인,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우리카드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리카드 신용대출'을 선보였다.

   
▲ 우리카드는 4일 지난 달 11일부터 전화나 온라인, 전국 우리은행을 영업점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리카드 신용대출'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우리카드

우리카드는 4일 지난 달 11일부터 전화나 온라인, 전국 우리은행을 영업점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리카드 신용대출'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카드 신용대출'은 캐피탈사나 저축은행에 비해 비교적 낮은 금리를 제공하면서도 무서류로 신속한 대출이 가능하도록 해 고금리 대출로 인해 고민을 안고 있는 서민층의 안정적 금융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이 상품은 최저 6.9%의 금리에 대출기간은 최대 24개월이며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고 우리카드 보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 상품은 다양한 채널로 필요 자금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고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다"며 "합리적으로 자금을 융통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용대출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전화, 우리카드 홈페이지, 모바일앱,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우리카드는 지난해 5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할부금융업 허가를 취득한 후 11월 '자동차 할부' 상품을 출시한데 이어 올해 다시 신용대출 상품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새로운 업무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