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블유엠컴퍼니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박해진이 '치즈인더트랩' 인기에 힘입어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해진이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 유정 역으로 매주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있는 것에 대해 ‘유정선배의 소원 들어주기 이벤트’로 화답했다.

지난 3일 네이버 스타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해지니의 소원 들어주기’ 영상은 모바일에서 ‘치인트’를 검색했을 때 최근 사람들에게 가장 있기 있는 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영상은 평소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면서 팬바보로 유명해진 박해진이 직접 기획한 이벤트로, 소원 모집을 시작한 이후 하루 평균 약 1500통 이상의 소원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박해진은 훈훈한 웃음과 함께 팬들이 보내준 재치 넘치는 소원을 하나하나 읽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사연 신청자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고르게 분포돼있어 전 연령층을 사로잡은 그의 인기를 입증했다.

또 박해진은 소원을 소개할 때마다 다정한 말투로 이름을 불러주는가 하면, 장난끼 넘치는 소원들에는 위트있게 맞받아치는 센스까지 보였다. 영상 말미에서는 모든 팬들의 ‘지니’가 돼줄 수 없는 점을 아쉬워하며 사인 요청을 한 팬들에게는 실제 사인을 해주는 방법으로 응답해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한편 박해진의 소원 이벤트는 추후 영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해진의 활약이 돋보이는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