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JTBC '코드-비밀의 방'에 곽희성이 백성현의 조력자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JTBC '코드-비밀의 방'은 사방이 막혀있는 밀실에 갇힌 10인의 출연자들이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탈출구의 비밀코드를 맞히기 위해 각방에서 이뤄지는 문제를 풀어 다양한 힌트를 얻고, 여러가지 힌트로 비밀번호를 추리해 탈출하는 밀실 탈출 두뇌 게임이다.

   
▲ (사진=래몽래인 제공)
이 프로그램에는 바보형 캐릭터 뒤에 스마트함을 숨겨둔 정준하를 비롯해 우주대스타 슈퍼주니어 김희철, KBS 아나운서 출신 한석준, 최송현, 반듯한 이미지의 배우 백성현, 과학고 조기졸업-카이스트 출신 최강두뇌 신재평, 덕후여신 서유리, 서울대 출신 뇌섹녀 지주연, 개그계 브레인 이용진, 카이스트 아이돌 오현민 등이 출연한다.
 
5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코드-비밀의 방' 6회에 출연한 곽희성은 예능 출연이 익숙하지 않음에도 백성현의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또한 정준하에게 문제를 뺏기지 않기 위해 도주전을 펼치는 등 예상 외 활약을 선보이며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한 곽희성은 백성현과 중앙대학교 동문이며 프랑스와 러시아에서 첼로를 전공한 유학파다. 2012년 TV조선 창사특집 '한반도'로 데뷔해 '사랑은 노래를 타고' '광고천재 이태백'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광고천재 이태백'의 메인 엔딩 타이틀 곡이었던 'Never Cry'의 일본어 버전이자 일본 데뷔 싱글인 'Never cry'를 발매하며 가수로 공식 데뷔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