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지난 4일 보이스 오케스트라 이 마에스트리’(음악감독양재무)가 <예술의전당 예술대상합창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작년 9월 11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열렸던 이 마에스트리의 창립10주념 기념연주회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것이다.

올해로 제2회를 맞이한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은 1년간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음악공연전시 각 분야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국내 최대의 남성합창단인 이 마에스트리는 2006년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성악가 88명으로 구성된 연주 단체로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작년 8월 14일에는 미국 LA 월트디즈니 컨서트홀 초청 연주와 9월 11일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의 창립10주년 기념연주’, 그리고 12월 7일의 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 및 12월 9일 중국 하얼빈 신음악청 초청연주 등의 연주 일정을 성공적으로 소화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 마에스트리는 오는 9월 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창립11주년 기념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