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최문기 장관, KT 이석채 회장과 WIS서 혁신기술 참관

KT는 이석채 회장이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함께 '월드IT쇼 2013(World IT Show 2013, 이하 WIS)'를 둘러보며 온 국민이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아름다운 All-IP 세상을 미리 체험했다고 21일 밝혔다.

KT는 이번 WIS에서 'Hexa 구조'를 활용해 전시회장을 꾸밈으로써 상생협력에 대한 의지를 형상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Hexa'는 숫자 '6', '육각'을 의미하는 라틴어로 '완벽'을 상징하는 숫자 '3'이 두 개 모여 만들어진 숫자로 '균형'과 '조화'를 뜻한다.

앞서 KT는 그동안 3불 3행, 콘텐츠 동반성장 등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해 온 바 있다.

행사 관계자는 "최 장관과 이 회장은 WIS에서 KT가 수 년 동안의 땀과 노력을 통해 일궈온 동반성장 정책의 값진 성과물들을 둘러보며 서로 상생 발전하는 건전한 IT생태계를 체험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 장관과 이 회장은 이후 Business Zone으로 자리를 옮겨 KT의 특허기술 'SMCT' 및 전기충전 인프라 시스템을 활용한 전기 택시 관제 서비스 'olleh 스마트 전기택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면서 "(최 장관과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후속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IT기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최문기 장관(우측에서 두 번째)과 이석채 회장(우측에서 세 번째)이 녹색성장을 통해 후손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KT의 IT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최문기 장관(우측에서 두 번째)과 이석채 회장(우측에서 세 번째)이 녹색성장을 통해 후손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KT의 IT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SMCT(Space Mobility Communication Technology) : 무선 이동통신 망의 음성채널을 이용한 데이터 송수신 기술. 서버와 단말간 통신을 위해 IP Address가 아닌 전화번호를 이용해 접속하고, Data Packet 망이 아니라 Voice Circuit 망을 통해 Data를 전송하는 기술

*olleh 스마트 전기택시 : GPS위성을 통해 차량의 위치정보와 운행거리, 현재 속도 등을 확인 가능하며, 승차요청/배차/충전 등을 통합 관리하는 '토탈 아웃소싱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