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타인데이 맞아 중고품 자선바자회 행사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BNP파리바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자선바자회 행사를 진행했다.

   
▲ BNP파리바는 12일 서울 종로구 재동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중고품 자선바자회 '모어 댄(More Than) 발렌타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BNP파리바

BNP파리바는 12일 서울 종로구 재동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중고품 자선바자회 '모어 댄(More Than) 발렌타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한국에 진출해 있는 BNP파리바그룹 계열 4개사(BNP파리바은행, BNP파리바증권,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보험, BNP파리바 카디프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소외 아동 정서 지원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공익과 환경 친화적인 변화를 추구하며 소외된 이들을 돕는 비영리기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진행해 온 자선 바자회이다.

올해는 '발렌타인데이'에 맞추어 사랑하는 사람들과 초콜릿을 주고 받는 발렌타인데이의 본래 취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역 사회 소외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바자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나눔의 동참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초콜릿을 증정하며 바자회장 밖 야외 테라스에는 소외 아동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방문객들이 남긴 메시지는 초콜릿과 함께 소외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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