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영문 홈페이지도 개편

[미디어펜=고이란 기자] 한국선급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고객이 이용하기 쉽도록 전면 개편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한국선급에 따르면 외국인 고객을 위한 기존 영문과 중문 홈페이지도 개편했으며, 접속 빈도가 높은 메뉴 위주로 구성한 한국어, 영어, 중국어 모바일 홈페이지를 새로 선보였다.
    
개편한 홈페이지는 이용빈도가 높은 메뉴를 중심으로 카테고리를 재구성하고 검색기능을 강화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더욱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선급기술규칙'과 '한국정부법령' 등 메뉴를 중앙에 잘 보이도록 배치하고 '온라인 신청 서비스'와 '등록선박검색' 등은 화면 하단에 '빠른 서비스'라는 독립메뉴로 배치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개인별로 이용하는 메뉴를 최대 10개까지 기억해 '나만의 메뉴'를 자동으로 구성할 수 있게 하는 기능도 갖췄다.

한국선급의 지부별 관할지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 디자인 요소를 강화하고 항구와 지역명을 검색해도 담당하는 관할 지부가 어디인지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했다.

[미디어펜=고이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