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월 주택매매 감소폭 작년 동월대비 20% 축소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지난달 주택 매매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6만2365건으로 지난해 1월(7만9320건)에 비해 21.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 2만9705건, 지방이 3만2660건으로 지난해 1월보다 각각 13.4%, 27.5% 줄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3만9695건 거래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9% 줄어든 반면 연립·다세대는 1만2411건으로 2.1%, 단독·다가구주택은 1만259건으로 5.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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