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중국 인민은행이 15일 시중에 100억 위안(약 1조90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7일짜리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100억 위안을 투입한다.

앞서 중국 당국은 자금 수요가 많은 춘제(春節·설) 기간을 고려해 1월29일부터 2월19일까지 역레포 거래 등 공개시장조작을 매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공개시장조작은 주 2회 시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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