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브랜드, 푸조·시트로엥 상위 브랜드…

[미디어펜=김태우 기자]PSA그룹 최상위 프리미엄 브랜드 DS가 포뮬러 E 챔피언십’ 4라운드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회에서 포디엄에 등극했다.

15일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포뮬러 E 부에노스아이레스 이프리 서킷에서 DS 레이싱 팀은 샘 버드와 장 에릭 베르뉴 두 선수가 출전했다.

샘 버드가 48분 28초 385 기록을 세우며 4 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샘 버드의 우승은 DS 브랜드가 포뮬러 E 챔피언십 대회에서 거둔 첫 승리라는 점과 PSA 그룹의 뛰어난 모터스포츠 실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이번 4라운드 대회 합산 결과, DS 레이싱 팀 샘 버드는 총 52 포인트로 현재 드라이버 부문 종합 3위를, 같은 팀 장 에릭 베르뉴는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DS 레이싱 팀은 총 58 포인트로 현재 팀 부문 종합 4위를 기록하고 있다.

DS는 PSA 그룹 브랜드 가운데 최상위 프리미엄 브랜드로 푸조, 시트로엥과 차별화된 차량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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