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박해진과 김고은의 달달함이 최고조에 달한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측은 15일 오후 11회 속 베드신 메이킹 영상의 공개 사실을 알리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는 오늘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치인트’ 11회의 한 장면으로 지난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오해가 쌓여 또 한 번 어긋나 버린 정설(유정+홍설)커플이 침대에 나란히 누워 있어 또 어떤 일로 설렘 폭발할 장면이 시청자들의 심쿵을 유발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상 속 홍설(김고은 분)을 침대에 눕혀 꼭 껴안는 유정(박해진 분)과 이런 그의 행동에 발버둥치는 홍설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두근케 만드는 상황. 하지만 평소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왠지 모르게 쑥스러운 유정과 그에게 상남자가 되어줄 것을 요구하는 이윤정 감독의 모습은 웃음까지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우부터 감독, 스태프 모두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어 언제나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케 하고 있다. 이에 단 2분의 짧은 영상만으로도 설렘지수를 높이고 있는 이들의 로맨스가 오늘 방송에서 어떤 전개를 맞이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지금까지 본 메이킹 중 제일 설레네요. 왜 식은땀이 나실까요”, “방송 보면 상남자로 변신? 넘나 설레는 것”, “촬영 분위기부터 너무 달달하잖아~ 벌써부터 심쿵심쿵”, “얼른 본방 보고싶다!” 등의 열띤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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