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스퀘어 여름밤 로맨틱 프로퍼즈

한국의 중심은 서울, 서울의 중심은 청와대가 있는 광화문이다. 광화문은 조선시대에도 왕궁으로 들어가는 문이었다. 광화문에는 무엇이 있을까 바로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이 있는 광화문 광장, 인류의 지식을 담고 있는 교보문고, 그리고 연인들을 위한 축제로 문화소통의 공간을 마련한 KT 올레스퀘어 드림홀이 있다.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지난 5월부터 연인들의 공개 프로포즈 행사가 진행되면서, KT는 연인들의 축제 문화에 신선한 감동을 선물했다. 지난 여름 KT는 연인들의 프로포즈 행사를 여름버전으로 변경하면서 ‘러브 앤 더 시티 인 썸머’(Love & the City in Summer)를 진행해,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환영의 이유는 2가지, 하나는 공연관람료가 매우 저렴하고, 둘째는 선물이 풍부하다는 것. 관람료는 1천원이다.

KT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연인들을 위한 공연과 프러포즈 이벤트로 구성된 ‘러브 앤 더 시티 인 썸머’(Love & the City in Summer)를 8월 말까지 진행한다. 사진은 연인이 이벤트에 참여해 프러포즈를 하고 있는 모습.
▲KT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연인들을 위한 공연과 프러포즈 이벤트로 구성된 ‘러브 앤 더 시티 인 썸머’(Love & the City in Summer)를 8월 말까지 진행한다. 사진은 연인이 이벤트에 참여해 프러포즈를 하고 있는 모습.

올레스퀘어에서 진행된 여름 프로포즈 행사는 8월말에 끝난다. 9월부터는 가을버전으로 프로포즈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고, 공연은 매주 금요일 7시 30분에 정기적으로 있고, 9시 즈음에 끝난다. 매주 무대에서 열정을 담는 공연팀은 변경되고 관객들이 환호할만한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KT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문화사업이므로 볼거리가 풍부하다.

특히, 공연 중 진행되는 프러포즈 이벤트는 사전에 신청한 커플이 무대 위로 나와 무대에서 러브레터나 노래로 연인에게 깜짝 사랑 고백을 하는 행사다. 프러포즈한 커플에게는 꽃다발과 기념사진을 담은 CD, 액자, 작은 다이아몬드 목걸이(진품) 등이 선물로 제공되며, 공연 뮤지션이 사랑의 세레나데를 연주해준다. 연인들을 위한 추상명사인 사랑을 무대에서 공개적으로 확인하는 자리가 되는 것.

게릴라 키스타임도 있다. 공연 후반부에 진행되는 ‘게릴라 키스 타임’ 중 스크린에 비친 커플이 키스에 성공하면,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뮤지컬 티켓을 증정한다.

키스에 실패하면 뮤지컬 티켓은 없다.

프러포즈 이벤트 신청은 이메일(amynoogoo@yskmedia.com)로 커플 사진과 사연을 보내면 가능하며, 공연관람 신청은 올레스퀘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올레스퀘어 홈페이지(ollehsquare.kt.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KT가 추진해온 올레스퀘어 문화공연장은 IT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체험공간으로, 개관 이래 총 343만 명(2013년 7월 현재)이 방문하는 등 광화문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까페도 함께 존재해서 ‘광화문 만남의 장소’로서 랜드마크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KT 올레스퀘어 문화 공연장은 평일에도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되고, 금요일 7시 30분에는 연인들을 위한 프로포즈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1회 공연마다 1팀의 프로포즈 팀이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