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산업 성장세 확대 따른 취업률 높은 전문학교 관련 학과 인기

[미디어펜=김연주 기자]최근 지인들과 작은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부터,브랜드 홍보를 위해 파티를 개최하는 기업까지,파티플래너의 활약과 함께 파티산업 자체가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파티나 이벤트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파티음식, 파티공간 스타일링,프로그램 기획,음악과 조명까지 신경 쓸 곳이 많기 때문에 이 모든 요소에 지식과 경험을 가진 파티플래너의 업무분야가 더욱 확장되고 있는 것이다.

   
▲ 파티플래너의 활약과 함께 파티산업 자체가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관련 전문학교들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이런 가운데 파티플래너 교육에만 10년째 투자해 온 (재)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파티플래너전공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학교측에 따르면, 국내에 전문적인 파티교육체계를 도입한데 이어,국내 1호 파티박사로 유명한 정지수 학장이 직접 진두지휘하는 최고의 교수진이 실제 파티를 직접 운영하는 교육을 실시해 현장감 높은 커리큘럼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이 학교는 지난해 최첨단 신축 캠퍼스로 이전하며 대형 연회를 실제로 주최하는 '로이아트홀'을 비롯해 파티스튜디오, 식공간연출실습실, 스타일링실습실, 플라워실습실 등 실제 파티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실습실을 갖춰 우수한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여름방학에는 미국 LA프리미어(LA premier)로 해외연수를 실시해 세계적인 파티플래너케빈 리와 함께 비버리힐즈의VVIP 파티 현장실습 등 파티플래너 연수과정으로 디플로마를 취득하며,미국드라마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에이미 시상식 이벤트 연출에도 국내 최초로 진출하며 특별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밖에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최근 롯데백화점과의 MOU를 통해 VM(Visual Merchandising) 디스플레이 프로젝트를 재학생들이 직접 주도해 판매촉진을 위한 연출 실무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과 함께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에서 주최한 '아시아 음식문화 축제'에서는 테이블디자인 전시,전통음식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한국문화 홍보대사로서 큰 활약을 펼쳐 24만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파티플래너전공, 웨딩플래너전공,카지노딜러전공 등 8개 2년제 전문학사 학위과정과 푸드코디네이터전공,커피와인식음료전공,파티이벤트전공 등 4개 4년제 학사과정에서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자세한 모집전형과 입학원서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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