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파기환송, 과거 '수중 키스신' 재조명...제작진 "역시 성현아는" 극찬

   
▲ 사진=SBS '어느날 갑자기' 방송화면


배우 성현아가 처한 성매매 혐의 사건이 파기환송된 가운데 그의 과거 이색 키스신이 재조명되고 있다.

성현아는 과거 방송된 SBS 드라마 '어느날 갑자기'에서 유란으로 분해 상대역으로 출연한 이종원과 수중 키스신을 선보였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키스신을 촬영하며 3시간이 넘도록 물 속에서 견뎌야 했다고 전해졌다.

그는 촬영 소감으로 "수영을 못하는데 그나마 물이 깊지 않아서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제작진은 "역시 프로 연기자"라는 말로 극찬했다.

한편 18일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성현아가 과거 사업가에게 거액을 받고 성매매를 한 혐의로 기소된 것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수원지법에 사건을 돌려보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