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한번 더 해피엔딩' 캡처

'한번 더 해피엔딩' 권율이 장나라를 걱정하며 애틋한 위로의 포옹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구해준(권율 분)이 한미모(장나라 분)를 위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미노는 엔젤스의 멤버 슬아(산다라 박 분)가 유산한 것의 원인으로 지목돼 대중의 비난을 받게 됐다.

이 사실을 접한 구해준은 미모가 걱정돼 그녀의 집으로 달려갔다. 해준은 미모를 보자마자 와락 안으며 "괜찮아요?"라고 말하며 미모를 위로했다.

이어 해준은 "사실이 아닌데 가만이 있지 말고 대응을 하라"고 조언했지만 미모는 "이런 일이 한 두 번도 아니다. 예전에는 더했다"며 담담한 척했다.

한편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