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우/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배우 김진우가 '리멤버 - 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의 마지막 촬영날 스태프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김진우는 자신이 출연한 SBS 수목 드라마 ‘리멤버’(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의 마지막 촬영장에 야식 차를 불러 스태프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그는 "그 동안 함께 고생하신 스텝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준비했다"며 분식으로 이루어진 야식 차를 선물해 따듯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뒤늦게 찾아온 강추위 속에서 철야 촬영이 이루어졌지만 김진우는 스텝들과 함께 맛있는 야식을 나눠먹으며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진우는 극 중 정의를 실현하는 젊은 판사 강석규 역으로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사망한 아버지의 결백을 밝히고자 고군분투하는 서진우(유승호 분)의 조력자로 활약했다.

한편 김진우는 "리멤버의 일원으로서 그 동안 시청자분들께 받은 큰 사랑 너무나도 감사하고, 예쁘게 봐주시고 좋은 역할 만들어주신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스텝분들, 추운 겨울 함께 고생한 배우분들까지 다 너무 감사하다. 더 좋은 연기로 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라며 감사 인사와 함께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