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와 '상생 협력'간담회, 공사비 현실화와 표준단가 개선 논의도
한국도로공사는 최첨단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공사를 이르면 내달 턴키로 발주키로 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은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고속도로 건설참여사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과 함께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간담회를 19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 19일 열린 한국도로공사의 간담회에서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맨앞줄 왼쪽에서 8번째)과 건설참여사 CEO 및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사진=한국도로공사


도로공사는 이 자리에서 고품질의 고속도로 건설과 함게 ▲공사비 현실화 ▲표준시장단가 개선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은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은 경제상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광주-대구 고속도로 확장공사‘의 준공에 참여한 12개의 건설참여사를 대상으로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