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견과류 세트 22% 할인 판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유통·식품업계가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잡곡과 견과류 등 관련기획전을 열고 할인판매에 나선다. 

   
▲ CJ제일제당 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CJ온마트에서 정월대보름 나물 요리에 꼭 필요한 ‘건강을 생각한 고소한 참기름 및 들기름’, ‘견과류의 영양을 담은 견과유’를 세트 구성해 22% 할인 판매한다./CJ제일제당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월 대보름을 맞아 잡곡과 견과류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관련 기획전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 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CJ온마트에서 정월대보름 나물 요리에 꼭 필요한 ‘건강을 생각한 고소한 참기름 및 들기름’, ‘견과류의 영양을 담은 견과유’를 세트 구성해 22% 할인 판매한다.

또한 백설 홈페이지에서는 ‘백설과 함께 정월대보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꿀팁’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꿀팁 퀴즈의 정답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백설 건강을 생각한 고소한 참기름 선물세트(10명)’와 ‘참기름 및 들기름, 견과유 등 총 3종의 백설 건강한 오일(50명)’을 선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26일(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정월대보름 달맞이 대축제'를 열고, 다양한 체험·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22일까지 정월대보름 한마당 할인전을 진행하며 피땅콩, 피호두, 오곡밥, 나물류 등 50여 품목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지난 16일에는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어린이들을 초대해 부럼깨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음식 시식 등 다양한 정월대보름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AK플라자는 22일까지 구로본점·수원AK타운점·분당점·평택점 등 4개점의 프리미엄 식품관 ‘AK푸드홀’ 특설 행사장에서 ‘정월대보름 소원성취하는 날’을 진행한다. 이 상품전에서는 정월대보름에 즐겨먹는 견과류, 잡곡류, 나물류 20여 품목을 최대 3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국내산 피땅콩(100g)을 2500원에, 피호두(100g)를 4200원에, 미국산 피호두(100g)을 2500원에 판매하고 오곡밥 잡곡세트(500g/1kg)는 5900원, 9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대보름 나물세트(1팩)는 30%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25일까지 전 지점에서 ‘정월 대보름 기획전’을 진행하고, 엘포인트 고객을 대상으로 정원대보름 오곡밥에 필수인 '서리태·찹쌀·흑미(1.5kg/3.8kg/4kg, 국내산)' 잡곡을 8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국내산 차좁쌀·적두, 차수수, 기장(각 500g)은 7000원, 7500원, 8200원에 판매하며 2봉 이상 구입하면 행사가 대비 절반 수준으로 판매한다. 건호박, 건곰취, 건부지갱이 등 국내산 ‘나물류’도 균일가 2천980원에 준비했다. 부럼류는 ‘보름세트 스페셜·프리미엄(땅콩·호두)’을 각 7900원, 1만4900원에, ‘캘리포니아산 구운 아몬드(250g*2입)’를 8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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