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동참…장애인 생활보조 활동 함께 진행

GS건설이 미스코리아와 함께 추운 겨울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GS건설은 6일 경기 광주시 소재 중증 장애우 생활시설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 마을에서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 GS건설 임직원과 미스코리아 등이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2009년부터 지원해오고 있는 봉사활동에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인 미코리더스 회원 10명과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120여명이 동참했다.

오전에는 저소득층 가정 1,004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20kg의 김치를 전달했고, 오후에는 한사랑마을 장애우들과 장애영아들을 대상으로 목욕, 산책 등의 생활보조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에 김장 김치 400kg 및 의료 용품 등을 전달했다.

박종원 GS건설 상무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봉사 활동에 참여해 모두가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