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뱅앤올룹슨'과 명품 사운드 만든다
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5에 하이파이(Hi-Fi) 오디오 기술을 적용했다.

19일 LG전자에 따르면 세계적 오디오 기업 '뱅앤올룹슨(B&O)'의 'B&O PLAY' 부문과 기술협업을 통해 LG전자가 스마트폰 오디오 경쟁력을 강화한다.

   
▲ LG전자 G5 언팩 행사 초정장./LG전자


LG전자는 LG G5에 공동 개발한 '하이파이(Hi-Fi) 오디오' 기술을 적용한다.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프리미엄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해 5월부터 뱅앤올룹슨의 B&O PLAY 부문과 긴밀히 협업해왔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은 "이번 협업은 스마트폰 오디오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려는 전략적 행보"라며 "다양한 분야와 폭 넓게 협업해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지난달 13일 LG전자가 전 세계 미디어를 상대로 발송한 G5 공개행사 초청장을 재해석하고 있다.

초청장을 보면 초록색으로 된 오르골(자동으로 음악을 연주하는 악기)을 배경으로 'Play begins(즐거움과 재미가 시작됩니다)'라고 적혀 있다. 오르골이 태엽을 감으면 음악이 연주되는 기기라는 점에서 뱅앤올룹슨과의 스마트폰 오디오 기술협업을 암시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G5는 오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공개행사(G5 Day)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다른기사보기